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전자 주가 초반 급등, 1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매수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10 09:5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주가 초반 급등, 1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매수세
▲ LG전자 로고.

10일 오전 9시51분 기준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5.19%(3천 원)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TV시장에서 중국 회사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경쟁자가 줄어 LG전자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원가 구조 효율화를 통해 적자폭을 줄일 것”이라며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점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978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22.3%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