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 6593명으로 늘어, 대구경북 5678명으로 90%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3-06 18:1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600명에 육박했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가 90%를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진자가 309명 늘어나 모두 65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6593명으로 늘어, 대구경북 5678명으로 90%
▲ 의료진과 환자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진료가 중단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6일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5678명(대구 4694명, 경북 984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의 90%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120명, 서울 105명, 부산 95명, 충남 90명, 경남 77명, 강원 25명, 울산 23명, 대전 18명, 충북 15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1명 순이다.

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발표됐지만 1명이 대구로 이관돼 재분류되며 4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대구 누적 확진자 수도 정정됐다.
 
이날까지 집계된 누적 사망자는 43명으로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는 없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08명으로 오전 10시 발표 결과에서 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0시(자정) 기준으로 코로나19의 일별 환자 통계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공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출산 가산점' 논란 민주당 김문수 의원, 선대위 부본부장직 사퇴
법사위 '대법원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 개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증인 불출석
키움증권 "이마트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 상승 기대, 올해 영업이익 1059% 성장 예상"
한화투자 "이마트, 스타벅스 가격인상은 환율 급등으로 빛이 바랬다"
한화투자 "코스메카코리아 2분기도 역성장 불가피, 하반기 기다리며"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올해 성장 지속, 하반기 매력도 확대"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15% 감소, "신규 브랜드 출시 비용 영향"
미국 공화당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 법안 추진,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2026년으로..
[13일 오!정말] 김문수 "윤석열 탈당은 권한 밖의 일" vs 이준석 "즉각 출당하라"
선관위 제21대 대선 선거보조금 523억 지급, 민주당 265억 국힘 242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