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사업부 매각 놓고 "아직 결정된 내용 없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3-06 17:1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하우시스가 자동차소재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LG하우시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통한 사업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사업부 매각 놓고 "아직 결정된 내용 없다"
▲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

LG하우시스는 “앞으로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거나 (변동사항이 없더라도) 6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2월6일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사업부 매각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것이다.

LG하우시스는 2월7일에도 자동차소재사업부 매각을 놓고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는데 이후 변동사항이 없더라도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2009년 LG화학 산업재사업부문이 분할돼 세워진 업체로 창호와 인테리어 자재 등 건자재와 자동차용 소재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건자재가 70%,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 필름이 30%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