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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주가 초반 급등, 자사주 매입과 주유소사업 매각에 힘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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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와 SK네트웍스우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주유소사업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SK네트웍스 주가 초반 급등, 자사주 매입과 주유소사업 매각에 힘받아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SK네트웍스 주가는 5일 오전 9시14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9.01%(430원) 뛴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우 주가는 4.71%(3700원) 오른 8만22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전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천억 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5일부터 6월4일까지 3개월 동안 보통주 2200만 주, 우선주 1만500주를 장내에서 매수한다.

SK네트웍스가 코람코-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에 주유소사업을 매각하면서 앞으로 차입금을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석유제품사업 관련 부동산은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자산과 인력 등은 현대오일뱅크에 양도된다.

양도가액은 코람코자산신탁 3001억 원,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9652억 원, 현대오일뱅크 668억 원 등 모두 1조3321억 원이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 1조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해 차입금 규모를 줄인다면 이자비용도 낮출 수 있다.

2019년 3분기 기준 SK네트웍스 순차입금 규모는 4조5천억 원 수준으로 연간 이자비용도 1500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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