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SK네트웍스 자사주 1천억 규모 매입 결정, "주주가치 제고"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04 16:4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네트웍스가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SK네트웍스는 4일 보통주 2200만 주, 우선주 1만500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네트웍스 자사주 1천억 규모 매입 결정, "주주가치 제고"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SK네트웍스가 매입하기로 한 자기주식 가치는 3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보통주 취득예정금액은 992억2천만 원이며 우선주 취득예정금액은 7억7490만 원이다.

SK네트웍스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이라며 “보유 예상기간은 취득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라고 말했다.

취득기간은 5일부터 6월4일 3개월로 위탁투자중개는 SK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이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후보 4명 정견 발표, '쇄빙선' '조국 방패' 내세우며 경쟁
조국 "거대 양당 가지 않은 신항로 개척", 전당대회서 새 대한민국 구상 밝혀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최창원의 주주환원 딜레마, 향후 SK가스 의존 확대 불가피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효성 주력 계열사 호조로 배당여력 커져,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