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0-03-02 16: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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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휴면계좌 고객의 거래 재개에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2019년 1월 이후 거래 내역이 없는 휴면계좌 고객들이 주식거래를 다시 시작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4월3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대신증권은 2019년 1월 이후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들이 주식거래를 다시 시작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4월3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주식시장을 향한 관심을 넓히고 휴면계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이후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보유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국내 및 해외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주식거래가 없었던 미거래 고객이며 국내 및 해외 거래 합산금액을 기준으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국내주식이나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비즈추진부장은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주식거래를 향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보유고객들의 관심이 다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