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스마트폰시장의 성장둔화에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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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부품수요가 줄어 두 회사의 반도체사업 투자확대가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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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국 스마트폰 둔화에 타격 가능성"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8/16649_25494_254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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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5494"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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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이 31일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둔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아시아의 여러 업체들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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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증권사 번스타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의 삼분의 일 정도를 차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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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조사결과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 2분기 역대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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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중국 스마트폰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주요 부품인 모바일D램의 출하량을 크게 늘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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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공장 증설에 잇따라 투자하며 메모리반도체 제품 생산량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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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업체는 중국 스마트폰시장 둔화로 부품 수요가 크게 줄며 생산투자 증대에 따른 직격타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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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격적인 생산투자가 중국발 악재를 만나 메모리부품 가격을 크게 하락시킬 수 있다”며 “재고관리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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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국 스마트폰 둔화에 타격 가능성"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8/16649_25495_2548.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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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549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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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특히 중국에 스마트폰용 부품을 대량으로 납품하고 있어 판매량 둔화에 따른 피해가 세계 부품업체들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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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중국에 모바일D램 납품 비중이 40%로 높아 더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자체 스마트폰 생산으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위험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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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절반 가량이 반도체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가 부품공급 감소로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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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스마트폰시장 둔화로 스마트폰 제품 판매도 감소해 추가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