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메디톡스 주가는 급락했고 오스코텍과 휴젤 주가는 급등했다.
2일 메디톡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67%(4만6천 원) 급락한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불법 제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월27일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를 겨냥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정 대표의 휴대폰, 개인 컴퓨터, 일지 등을 주요 증거물로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쟁업체인 휴젤 주가는 7.18%(2만6900원) 급등한 40만1800원에 장을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오스코텍은 10.37%(2100원) 급등한 2만2350원, 펩트론은 2.96%(450원) 높아진 1만5650원, 유틸렉스는 3.80%(1900원) 상승한 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7.80%(850원) 뛴 1만2750원, 셀리드는 2.94%(550원) 오른 1만9250원, 녹십자랩셀은 4.53%(1300원) 높아진 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CMG제약은 3.78%(135원) 상승한 3710원, 녹십자셀은 4.81%(1650원) 오른 3만5950원, 필룩스는 7.06%(370원) 뛴 5610원에 거래를 끝냈다.
파멥신은 7.79%(2100원) 급등한 2만9050원, 앱클론은 2.05%(600원) 높아진 2만9850원, 코미팜은 6.05%(1200원) 상승한 2만105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은 3.60%(400원) 오른 1만1500원, 에이치엘비는 0.21%(200원) 상승한 9만6700원, 제넥신은 0.17%(100원) 높아진 5만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코오롱생명과학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파미셀은 9.04%(700원) 급등한 8440원, 바이오솔루션은 5.35%(1300원) 높아진 2만5600원, 안트로젠은 3.86%(1250원) 상승한 3만3650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는 5.78%(1600원) 오른 2만9300원, 프로스테믹스는 0.14%(5원) 상승한 3575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65%(110원) 높아진 6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5.81%(1천 원) 상승한 1만8200원, 차바이오텍은 2.82%(350원) 높아진 1만2750원, 네이처셀은 5.65%(410원) 오른 7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1.35%(250원) 내린 1만8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젬백스앤카엘은 7.27%(2천 원) 급등한 2만9500원, 셀리버리는 3.06%(2300원) 오른 7만7500원, 티움바이오는 1.61%(200원) 높아진 1만2650원에 장을 마쳤다.
알테오젠은 2.89%(2500원) 상승한 8만9천 원, 뉴프라이드는 1.75%(13원) 오른 757원, 레고켐바이오는 4.68%(2100원) 높아진 4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은 3.00%(4200원) 오른 14만4천 원, 압타바이오는 4.14%(950원) 높아진 2만39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77%(650원) 상승한 2만4100원에 장을 끝냈다.
텔콘RF제약은 6.37%(285원) 높아진 476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34%(300원) 상승한 2만26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5.96%(3400원) 오른 6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스코비는 2.17%(60원) 상승한 2825원, 헬릭스미스는 1.93%(1200원) 오른 6만3300원, 인트론바이오는 5.56%(600원) 높아진 1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6.05%(1050원) 오른 1만8400원, 올릭스는 3.27%(1천 원) 높아진 3만1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87%(400원) 내린 4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