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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모터쇼도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여파로 취소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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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스위스 정부가 2월2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천 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는 모든 공공행사와 민간행사를 금지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5일부터 열흘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네바모터쇼도 취소됐다.
 
스위스 제네바모터쇼도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여파로 취소돼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스위스 정부가 1천 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는 모든 공공행사와 민간행사를 금지하기로 결정하면서 5일 개최 예정이던 제네바모터쇼가 취소됐다.

스위스 연방장관들의 회의체인 연방평의회는 임시 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해 최소 3월15일까지 적용된다.

마우리치 투레티니 제네바모터쇼 회장은 “모터쇼 참가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회사들이 불가항력 일 때문에 손실을 보게 됐다”며 “하지만 모든 참가자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네바모터쇼는 1905년 처음 개최된 국제모터쇼다. 북미국제오토쇼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등과 함께 세계적 모터쇼로 꼽힌다.

2019년 열린 행사에는 세계 16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60만2천 명이 방문했다.

올해 모터쇼에서는 포르쉐 911터보와 벤틀리 바칼라 등 여러 브랜드의 신차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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