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KCGI 한진그룹 노조에 만남 제안, "대화로 '투기세력' 오해 풀겠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2-28 14:1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GI가 한진그룹 계열사 노조와 만남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한진그룹 계열사 노조가 KCGI를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기세력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만큼 해명하는 자리를 만들자는 것이다.
 
KCGI 한진그룹 노조에 만남 제안, "대화로 '투기세력' 오해 풀겠다"
▲ 강성부 KCGI 대표.

KCGI는 27일 대한항공과 한진, 한국공항, 진에어 등 한진그룹 계열사 노조에 회동을 제안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KCGI는 “만남이 성사되면 강성부 KCGI 대표와 신민석 KCGI 부대표가 참석해 노조 구성원들의 질문과 의견을 듣고 앞으로 한진그룹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것”이라며 “허심탄회한 대화로 오해를 없애기 위한 제안”이라고 말했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대한항공과 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계열사 노조 3곳은 KCGI를 ‘투기세력’으로 규정하고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17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투기펀드에 몰려든 가진 자들의 배를 불리고자 혈안이 돼 있는 KCGI의 한진그룹 공중분할 계획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들의 안중에는 노동자의 삶이 눈꼽만큼도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KCGI는 “한진그룹 노조는 KCGI가 사모펀드로서 수익률에만 집중해 한진그룹을 분할시키고자 하며 노동자들의 복지와 안녕에 무관심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KCGI는 “KCGI는 지난해 1월 ‘국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는 한진’을 제안할 때부터 인력 구조조정에 반대하고 구성원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펀드 설정기간이 10년에 이르도록 설정해 장기적 관점에서 한진그룹 성장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