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유한양행 237억 규모 현금배당, 보통주 2천 원 우선주 2050원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2-27 16:2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이 237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유한양행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천 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한양행 237억 규모 현금배당, 보통주 2천 원 우선주 2050원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0.8%, 우선주 0.9%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 규모는 모두 237억8138만9400원으로 배당금 가운데 4억7081만9400원은 우선주에 배당된다. 

유한양행은 3월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27일 유한양행 보통주의 주가는 전날보다 2.36%(5천 원) 뛴 21만6500원, 우선주의 주가는 0.50%(1천 원) 오른 20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7%로 하락, 남은 3년 ‘더 못할 것’ 49.4% 김대철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오픈AI 챗GPT에 실시간 검색엔진 기능 일부 도입한다, 구글과 '맞경쟁' 예고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4.2%, 중도층 부정평가 82.8% 김대철 기자
배터리 소재 보릿고개 장기화, 송준호 에코프로 원가혁신·투자조정으로 돌파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