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KT&G 주가 장 초반 강세, 2조 넘는 판매권 부여 계약 맺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27 09:2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주가가 장 초반에 오르고 있다.

KT&G가 2조2576억 원 규모의 판매권 부여 계약을 맺으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KT&G 주가 장 초반 강세, 2조 넘는 판매권 부여 계약 맺어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KT&G 주가는 27일 오전 9시20분 코스피시장에서 전날보다 3.13%(2600원) 오른 8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G는 이날 알로코자이 인터내셔널 리미티드와 2조2576억 원 규모의 판매권 부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50.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6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다.

KT&G 관계자는 “계약금액은 계약서상 기재된 최소 구매량을 기준으로 계약기간 발생될 추정치”라며 “실제 실적은 전체 공급수량, 제품별 공급수량, 환율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SK, 트럼프 미국 행정부 'AI 주도권 확보' 구상에 참여 의사 밝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57.7% '야당' 35.0%
한미반도체 'HBM TC 본더' 점유율 71% 1위, 3분기 누적 매출 3700억
[여론조사꽃] 내란전담재판부 '찬성' 60.4% '반대' 31.3%, 70세 이상도 '..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9.0%로 1.4%p 상승, 모든 지역·연령 긍정 우세
중국 CXMT 상장이 반도체 업황에 변수,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HBM 추격"
효성중공업, 12월 유럽서 2300억 규모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
LG 구광모 2026년 신년사 "기존 성공방식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하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토니아와 4400억 규모 '천무' 수출 계약
산업부 한국형 LNG화물창 상용화 추진, "내년 1분기 최종 실증방안 확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