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공시

한화 자회사 부진 탓에 작년 영업이익 급감, 보통주 1주당 700원 배당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맡고 있는 한화가 자체 방산사업과 주요 자회사 부진에 2019년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

한화는 2019년 실적과 관련해 보통주 1주당 700원, 종류주 1주당 75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한화 자회사 부진 탓에 작년 영업이익 급감, 보통주 1주당 700원 배당
▲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0조4124억 원, 영업이익 2533억 원을 냈다고 25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7.7% 줄었다.

순이익은 231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보다 71.1% 줄었다.

한화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금융부문 실적 부진과 글로벌 시황 둔화에 따른 화학사업의 수익성 감소로 영업이익이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한화생명,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등을 연결기준 실적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한화생명과 한화솔루션 화학부문 실적이 지난해 크게 후퇴했다.

한화는 자체사업으로 화약, 방산, 기계, 무역 등을 하고 있는데 지난해 2월 대전공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에 따라 3분기까지 대전공장을 돌리지 못한 점도 실적 후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는 25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700원, 종류주 1주당 7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655억6858만5천 원으로 보통주에 483억5511만 원, 종류주 가운데 제1우선주(한화우)에 3억5947만 원, 제3우선주(한화3우B)에 168억5400만 원이 돌아간다.

한화는 지난해 배당과 비교해 제3우선주 규모만 26% 가량 늘렸다.

한화는 2018년 실적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보통주 1주당 700원, 종류주 가운데 제1우선주에 1주당 750원, 제3우선주에 1주당 595원을 배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인력 투입량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이익체력 더 좋아졌다, 이홍구·강진두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향해 순항
금감원 '검사 방해' NH농협은행에 기관경고 중징계, 임직원 15명도 제재
[오늘의 주목주] 삼성SDI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5640..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 당론 채택,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추진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3자 비밀연합(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증거는 없었다"
카카오페이 탄탄한 본업에 이익 증가세 지속,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음 성장판 마련 ..
[현장]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퇴직연금은 평생 동반자, 오래·나누어·꾸준히 투자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