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최악의 상황 벗어나나, 3분기 실적회복 기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8-27 15:4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3분기를 시작으로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27일 “LG전자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모든 주력사업부문에서 성장을 보이며 간만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 최악의 상황 벗어나나, 3분기 실적회복 기대  
▲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권 연구원은 LG전자의 HE사업본부가 TV 출하량과 고가의 UHD TV 판매비중 증가로 3분기 흑자전환하며 영업이익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의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6억 원, 2분기 83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도 “TV제품의 대형화와 판매 증가로 LG전자 HE사업본부는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레드TV의 본격 판매증가는 다음해 하반기로 예상되지만 꾸준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LG전자는 영업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가전(H&A)사업부문에서도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LG전자는 프리미엄 세탁기와 냉장고 등 신모델 출시로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크게 늘 것”이라며 “대형제품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영업이익도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략스마트폰 G4의 판매부진으로 부진했던 MC사업본부도 3분기 마케팅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LG전자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마케팅비용의 효율적 관리로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스마트폰 출하량도 증가할 것”이라며 “10월 출시되는 프리미엄 신제품과 내년 출시될 G5가 수익성 확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스마트폰에서 경쟁력 회복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아직 불확실성이 크다”며 “주로 비용통제를 통한 이익개선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73억 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더 많은 302억 원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5억 원에 비해 줄었지만 이 분기 244억 원보다는 증가한 것이다.

LG전자 주가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 주가는 27일 전일보다 0.35% 떨어진 4만3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21일 3만9800 원에 비해 8.8%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