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효성 보통주 1주당 5천 원씩 현금배당, 오너일가 배당금 556억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2-20 15:1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이 보통주 1주당 5천 원씩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효성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천 원씩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효성 보통주 1주당 5천 원씩 현금배당, 오너일가 배당금 556억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배당금 총액은 1016억5412만 원이며 지급일자는 3월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로부터 1개월 이내다.

효성그룹 오너 일가는 이번 배당으로 모두 556억1832만5천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배당금은 231억1868만 원,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의 배당금은 225억6798만 원이다.

조 회장과 조 사장은 배당 기준일인 2019년 12월31일 기준으로 효성 지분을 각각 21.94%(462만3736주)와 21.42%(451만3596주) 들고 있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도 효성 지분을 9.43%(198만6333주) 들고 있어 배당금 99억3166만5천 원을 받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