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찾는 민주당 후보 늘어, 김용민 강준석 등 12명 후원회장 맡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2-19 11:3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에서 부산 남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과 경기 남양주병에 출마하는 김용민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이 전 총리의 선거캠프는 19일 이 전 총리가 강 전 차관과 김 변호사의 제21대 총선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 전 총리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공헌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두 영입인재가 험지에서 당의 기치를 내걸고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라며 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 예비후보를 놓고 “해양수산부 차관을 역임한 30년이 넘는 공직경험을 지닌 정통관료”라며 “그 경륜과 지혜로 해양 수도 부산의 발전에 기여하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예비후보를 놓고는 “15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시면서 억울한 약자와 정의를 위해 힘써왔다”며 “특히 2013년 '유우성 간첩 조작사건'을 맡아 활약하셨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전 총리는 4·15총선을 앞두고 강훈식(충남 아산을), 김병관(경기 성남분당갑), 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 백혜련(경기 수원을) 등 현역 의원 4명의 총선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날 두 예비후보를 포함해 그가 후원회장을 맡게 된 원외인사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이에 앞서 이 전 총리는 이화영 전 의원(경기 용인갑), 최택용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부산 기장),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 동래구 지역위원장(부산 동래),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경북 안동),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경북 포항), 더불어민주당 10호 영입인재인 이탄희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의 총선 후원회장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
오스템임플란트 잇단 자회사 합병, MBK 몸집 불려 '재매각' 수익 극대화 노림수인가
한화솔루션 트럼프 태양광정책 수혜 미뤄져, 박승덕 미국 설비 양산이 돌파구
중국 BYD 친환경차 11만5천 대 리콜, 설계 결함 및 전기차 배터리 안전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