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 13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38%(1200원) 낮아진 3만4300원에 장을 끝냈다. |
13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38%(1200원) 낮아진 3만43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하나금융지주 주식 8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60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72%(750원) 내린 4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5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81억 원, 기관투자자는 7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43%(550원) 떨어진 3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60억 원 정도의 신한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48억 원, 기관투자자는 15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48%(50원) 내린 1만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2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0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BNK금융지주(-2.30%), DGB금융지주(-2.26%), 기업은행(-1.16%) 주가도 이날 하락했다.
반면 JB금융지주(2.33%) 주가는 상승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