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개발에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 강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2-11 12:0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 개발의 디지털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와 적극적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개발에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 강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최고운영책임자.

아마존웹서비스는 세계기업 아마존의 자회사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력으로 한다.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지털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한 데 이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아마존웹서비스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앞서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뒤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 분석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한 바 있다.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타이어 컴파운드(혼잡재료) 특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조합법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