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봉준호,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각본상 타고 "한국에 영광 돌린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2-10 11:2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생충’이 아카데미 각본상을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받았다.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봉준호,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각본상 타고 "한국에 영광 돌린다"
▲ 봉준호 감독이 9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영화가 미국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은 것은 101년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이다. 

봉 감독은 상을 받은 뒤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사실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다”며 “국가를 대표해서 시나리오를 쓰지는 않지만 이 영광을 한국에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 감독은 “언제나 영감을 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대사를 멋지게 화면에 옮겨준 기생충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진원 작가는 “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듯이 한국에는 충무로가 있다”며 “제 심장인 충무로의 모든 제작자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기생충은 ‘나이브스 아웃’과 ‘결혼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과 함께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각본상 이외에 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까지 모두 6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