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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취약계층 아동에게 개인위생물품 지원, 정지원 "후원 지속"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07 15: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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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제공한다.

한국거래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마스크 3만 장과 개인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거래소 취약계층 아동에게 개인위생물품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지원</a> "후원 지속"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위생물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가 개소한 35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50명과 거래소 임직원들이 후원하는 한부모가정 아동 100명, 부산지역 그룹홈 아동 300여 명 등 모두 1450여 명의 아동에게 개인위생물품이 제공된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전염병이나 기타 질환에 위험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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