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대검찰청 검찰개혁 자문 '검찰인권위' 발족, 윤석열 "쓴소리 기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검찰청 검찰개혁 자문 '검찰인권위' 발족, 윤석열 "쓴소리 기대"
▲ 윤석열 검찰총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인권위원회 위촉식에서 강일원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이 검찰제도 개선 및 개혁 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검찰인권위원회'를 발족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검찰에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위원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최근 검찰 직접수사 최소화, 공개소환·심야조사 폐지 등 자체 개혁방안을 마련해 왔다”면서도 "국민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인권위원회는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법조계, 학계, 언론계, 문화계, 시민사회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강일원 위원장은 "검찰이 눈부신 발전을 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국민들이 검찰이나 사법부와 관련해 아쉬운 점, 불편한 점을 호소하고 있다"며 "그런 부분들을 열심히 연구해서 검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인권위원회는 강 위원장,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장, 김주영 서울대 공익법률센터 센터장, 박민표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혜련 방송작가,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수제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왕미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유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이상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진명 스님, 최경선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하민정 헌법재판소 선임 헌법연구관으로 구성됐다.

검찰인권위원회는 대검찰청에 구성된 검찰개혁추진단에 자문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검찰개혁추진단은 개정된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등에 따라 새로운 업무시스템을 설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부산 이전 HMM 본사 방문, 직원 격려하고 정착 애로사항 살펴
[현장] 보험연구원 "기후위기 가속화, '기후 취약계층' 보호할 보험 역할 중요"
SK네트웍스 업스테이지에 200억 추가 투자, 누적 투자금 1420억으로 확대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
삼전닉스 외국인 이탈에 자사주 매입 종료,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공백 떨쳐낼까
이재용,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2조6천억 규모 삼성전자 지분 증여 받는다
[오늘Who] 신한금융 진옥동 '첫 인수합병' 롯데손보, 비은행강화·리딩금융 탈환 승부..
미국 증시 선전에도 서학개미 원화 강세에 운다, 환노출형 ETF 수익률 '급전직하'
KAI 노조 14일 청와대 앞 상경투쟁, '한화그룹-KAI 인수' 관련 진상규명 촉구
미래에셋자산운용 최창훈·이준용 연임은, 경영성과에도 그룹 변화 기류는 변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