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 하향, "신흥시장 회복과 실적 안정 필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05 08:3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일회성 손실이 반복되는 데다 회사가 제시한 매출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 하향, "신흥시장 회복과 실적 안정 필요"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3만2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4일 2만5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 건설기계업종의 투자환경이 녹록치 않다”며 “현대건설기계 주가 반전을 위해 신흥시장 회복과 실적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현대건설기계는 2019년 4분기 매출 5741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에 지배주주 순손실 368억 원을 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하자보수 충당금, 무형자산 손상차손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020년 매출목표를 2019년보다 5.2% 증가한 2조9995억 원으로 제시했다. 중국시장 판매는 5% 감소하지만 내수시장에서 5~10%, 인도에서 16%, 선진시장에서 5% 증가하는 등 시장 성장율을 넘는 판매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최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가 2020년 매출 2조868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해 회사보다 보수적으로 바라봤다. 중국 –5%, 인도 16%의 성장 전망은 동일했지만 국내 7.5%, 기타 신흥시장 0%, 선진시장 –2.7% 등을 낮게 잡았다.

그는 “2019년과 같은 지속적 일회성 손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고단한 2020년 영업환경에서 회사가 목표한 원가 절감 달성과 수익성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