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쓴다.
KCC글라스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공식 홈페이지(https://www.kccglass.co.kr/)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주력인 유리와 인테리어사업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사업 분야를 뚜렷이 나타냈다.
▲ KCC글라스 공식 홈페이지를 소개하는 모습. |
KCC글라스는 유리와 홈씨씨인테리어, 바닥재를 전문으로 다루는 B2C(기업-소비자 사이 거래)기업이다. 지난해 KCC에서 인적분할해 신설됐다.
홈페이지는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볼 수 있고 사용자들이 회사의 소식과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기업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직관적 디자인을 반영하는 데 공을 들였다. ‘공간의 가치를 만드는 제품’이라는 주제로 유리와 인테리어 등 주요 제품을 앞세웠다.
KCC글라스의 신규 CI(기업이미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적용함으로써 KCC그룹의 일원으로서 느낌도 갖췄다.
KCC도 공식 홈페이지(https://kccworld.co.kr/)를 새로 단장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페이지나 체류 시간 등 이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특성과 목적에 맞춰 빠른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장을 통해 회사의 정체성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향후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기능을 확대해 고객과 소통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