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삼성물산 합병 관련해 최지성도 불러 조사, 장충기도 또 소환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20-02-04 14:2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부회장을 불러 삼성그룹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관련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4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수사를 위해 처음으로 최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삼성물산 합병 관련해 최지성도 불러 조사, 장충기도 또 소환
▲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삼성그룹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추진할 때 그룹 수뇌부 안에서 의사결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게 됐는지 전반적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실장은 2010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지내다 2012년부터 5년 동안 미래전략실장 부회장으로 일했다.

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사건에 연루돼 퇴사했다.

검찰은 최 전 실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검찰은 4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도 다시 소환했다.

장 전 차장은 최 전 실장을 보좌한 사람으로 꼽힌다. 1월20일과 29일에도 검찰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삼성그룹이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진행했고 합병 직전 의도적으로 삼성물산 기업가치는 낮추고 제일모직 기업가치는 높아지도록 유도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를 진행했다는 의심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