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31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날보다 6.68%(340원) 뛴 5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룽투코리아는 ‘우한 폐렴 테마주’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데 따라 중국 룽투게임의 자회사인 룽투코리아도 두목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소비자들이 질병 유행으로 외출을 자제해 게임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넵튠 주가는 2.3%(150원) 오른 6660원, 골프존 주가는 0.89%(500원) 상승한 5만6500원, 넷마블 주가는 0.79%(700원) 높아진 8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베스파 주가는 5.24%(650원) 떨어진 1만1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게임빌 주가는 4.27%(1250원) 하락한 2만8050원, 선데이토즈 주가는 4.01%(750원) 낮아진 1만7950원에 장을 마쳤다.
컴투스 주가는 3.05%(3200원) 내린 10만1800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2.9%(1만9천 원) 떨어진 63만6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NHN 주가는 2.71%(2100원) 하락한 7만5500원, 웹젠 주가는 2.66%(400원) 낮아진 1만4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2.56%(450원) 떨어진 1만7150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2.28%(1100원) 내린 4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슨지티 주가는 2.12%(140원) 하락한 6470원, 위메이드 주가는 1.69%(550원) 낮아진 3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33%(150원) 떨어진 1만1150원, 미투온 주가는 1.11%(60원) 내린 5360원에 거래를 끝냈다.
SNK 주가는 0.6%(100원) 하락한 1만6500원, 펄어비스 주가는 0.49%(900원) 낮아진 18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 주가는 727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