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올해 프랑크푸르트 아닌 다른 도시에서 열린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1-31 12:1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최대 자동차 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올해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31일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에 따르면 협회 이사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올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개최 후보지역으로 베를린과 함부르크, 뮌헨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올해 프랑크푸르트 아닌 다른 도시에서 열린다
▲ 현대자동차가 2019년 9월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45'. <현대자동차>

독일자동차산업협회는 2019년 10월부터 올해 9월 열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개최지를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한 7개 도시가 독일자동차산업협회에 모터쇼 개최를 신청했는데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프랑크푸르트가 탈락하고 베를린과 함부르크, 뮌헨 등 세 도시로 최종 후보지가 압축됐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 이사회는 “(프랑크푸르트의 후보 탈락) 결정은 이사회에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박람회의 공식 명칭인 국제자동차박람회(IAA)가 국제적으로 프랑크푸르트모터쇼라는 이름으로 통용될 만큼 프랑크푸르트는 IAA의 도시였다”고 말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열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성격을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최종 개최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개최지를 이전하기로 한 것은 자동차 박람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줄어드는 추세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9년 9월 열렸던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방문객은 56만 명가량이다. 최대 전성기였던 1989년의 방문객(120만 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