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27조7천억으로 반토막, 매출도 5% 감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30 08:5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의 2019년 영업이익이 2018년보다 반토막으로 감소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주력사업의 수익성이 모두 크게 악화하며 전체 실적 감소를 이끌었다.
 
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27조7천억으로 반토막, 매출도 5% 감소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0조4천억 원, 영업이익 27조7700억 원을 봤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52.8% 줄어든 수치다.

반도체부문 2019년 매출은 64조9400억 원으로 2018년보다 25% 줄었고 영업이익은 14조200억 원으로 68.6% 감소했다.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 실적을 반영하는 디스플레이부문 매출은 31조5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조5800억 원으로 39.7% 줄었다.

스마트폰과 통신장비를 담당하는 IM부문 2019년 연간 매출은 107조2700억 원으로 2018년보다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조2700억 원으로 8.8% 감소하며 수익성 악화를 보였다.

생활가전과 TV 등이 포함되는 CE부문은 매출이 6% 오른 44조7600억 원, 영업이익이 29.2% 상승한 2조6100억 원을 보이며 유일하게 실적 증가를 나타냈다.

미국 자회사인 하만 매출은 14% 늘어난 10조800억 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3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사업에서 고용량 모바일 반도체와 5G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와 같은 고성능 반도체로 기술 경쟁력을 차별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다만 디스플레이사업에서는 LCD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사업구조 전환에 필요한 비용도 발생하며 수익성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5G스마트폰시장 성장에 대응해 5G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폴더블 스마트폰도 다양한 형태로 다변화해 출시하며 실적 반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