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4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석</a>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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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실장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30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고 알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4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석</a> 30일 검찰조사 받기로, "선거개입 의혹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의 짜맞추기""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9121729_2947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4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석</a> 전 청와대 비서실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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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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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임 전 실장은 “이번 사건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검찰총장과 일부 검사들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수사가 아니라 정치에 가깝다”며 “객관적 사실관계를 쫓은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으로 기획해 짜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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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 총장이 울산지방검찰청에서 1년8개월 이상 덮어뒀던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갑자기 이첩한 뒤 청와대를 겨냥해 전혀 엉뚱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거의 전적으로 이 일에 몰두해 별건의 별건수사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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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와 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 직원 20명 이상을 소환조사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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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놓고 임 전 실장은 “이번 사건을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검찰총장이 독단적으로 행사한 검찰권 남용으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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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실장은 “그 목적이 국회 입법을 막으려는 것인지 인사 저항인지 예단하지 않겠지만 윤 총장은 그 뜻을 이루기는커녕 검찰을 향한 국민의 신뢰만 잃었다”고 덧붙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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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사건에 매달리는 검찰총장의 태도에서 최소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찾아볼 수 없다”며 “무리한 수사를 넘어 정치·선거개입의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지는 않은지 깊은 성찰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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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29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비서관은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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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첩보가 청와대에서 울산지방경찰청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이 비서관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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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서관은 조사를 받기 전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소환조사 불응’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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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검찰에 13일과 17일 두 차례 걸쳐 보낸 등기우편을 통해 출석요청에 관련된 입장을 명시했다”며 “휴대전화를 꺼놓고 소환에 불응했다는 보도도 있는데 검찰 전화를 피하기 위해 긴요한 휴대전화를 꺼놨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