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문재인 "'타다' 같은 신구 산업 갈등 해결하는 사회적 타협기구 필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1-14 15:0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타다' 같은 신구 산업 갈등 해결하는 사회적 타협기구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0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타다’ 문제를 예시로 들며 기존 산업과 신산업 사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접 타협기구가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타다 문제는 신구 산업 사이에 사회적 갈등이 생기는 문제”라며 “그런 문제를 논의하는 사회적 타협기구들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를 통해 기존 택시를 운전하는 분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타다같은 혁신적 사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한걸음 모델’이란 이름으로 신산업과 관련한 사회적 타협협의체를 구축할 방침을 세웠다.

한걸음 모델을 통해 신산업 출현에서 비롯되는 이해관계자들의 대립 상황에서 정부가 의견을 모으고 갈등 요소를 명확히 한 뒤 사회적 타협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올해 한국경제 전망을 놓고는 낙관적 견해를 내놨다.

문 대통령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2% 정도로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낮아졌지만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 명 이상 국가를 뜻하는 ‘3050클럽’ 가운데 미국 다음으로 2위를 보여 어려움 속에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년에는 그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데에 국제 경제기구나 한국은행을 비롯해 여러 경제연구소의 분석이 일치한다”며 “부정적 지표는 점점 적어지고 긍정적 지표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바라봤다.

문 대통령은 올해 수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9년 12월을 기점으로 수출이 좋아지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들어 1월1~10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처럼 5.3% 늘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