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법무부, 검찰 직접수사 부서 13곳을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1-13 19:4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무부가 반부패수사부를 비롯한 검찰 직접수사 부서 일부를 형사부와 공판부로 바꿀 계획을 세웠다.  

법무부가 13일 내놓은 검찰 조직개편안을 살펴보면 전국 지방검찰청에 있는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 직접수사 비중이 높은 부서 13곳을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법무부, 검찰 직접수사 부서 13곳을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 추진
▲ 법무부가 13일 검찰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의 직접수사 비중이 높은 부서 13곳을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청사 전경. <연합뉴스>

법무부는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줄이면서 민생범죄 수사와 공소 유지에 집중하도록 만들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을 위해 대통령령인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 부서는 4곳에서 2곳으로 줄어든다. 공공수사부도 3곳에서 2곳으로 축소된다.

법무부는 공공수사부 부서도 현재 13곳에서 8곳으로 줄이기로 했다. 남은 8곳은 서울중앙지검 2곳 외에 인천,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거점 지방검찰청에 1곳씩이다. 

외사부는 인천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에만 남게 된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형사부로, 총무부는 공판부로 전환된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와 과학기술범죄수사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조사부는 모두 형사부로 바뀐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조세범죄,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과학기술범죄 중점 검찰청을 각각 전담한다. 

비직제 조직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공판부로 바뀐다. 이곳에서 맡고 있던 사건들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와 금융조사2부로 다시 배당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우리은행 두산그룹에 금융지원 강화, 에너지·반도체 미래전략산업 중심
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 '생선 맡을 고양이' 논란, 재산 놓고 청문회 험로 예상
삼성 오너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 완료 임박, 이재용 회장 체제 본격화 신호
비트코인 1억190만 원대 상승, 이란 전쟁 종식 불확실성에 시세 오름세 지속
한화솔루션 개인주주 간담회 발언 해명과 사과, '기습 유상증자' 뒷수습 분주
법원, 라임사태 관련 금융위의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징계 소송서 "부당" 판단
이재명 "고유가 지원금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 없다, 추경서 지자체 8조 추가 재원 확..
한수원 커지는 원전 수출 기대감, 경쟁자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 전환 첫발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앞두고 사전 안내 확대, 대상자 절반에 문자 보내
쿠팡 경영진 연이어 대규모 주식보상 받아, 대표 로저스 두 달 만에 61억어치 주식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