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CJ포디플렉스, CES에서 4면 특별상영관으로 인기몰이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1-10 17:4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포디플렉스, CES에서 4면 특별상영관으로 인기몰이
▲ CJ포디플렉스가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20'에 참여해 특별상영관 전시공간을 차렸다. < CJCGV>
CJ포디플렉스의 4면 상영관이 ‘CES 2020’에서 인기를 끌었다.

CJ포디플렉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20에 처음으로 참여해 특별상영관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CJ포디플렉스는 CJCGV 자회사로 영화 상영기술을 개발하고 영업한다.

CJ포디플렉스는 전시회에서 ‘4DX스크린’을 선보였다.

4DX스크린X는 상영관 앞면과 양옆면, 천장까지 4면에 오각 사다리꼴 스크린을 설치했다. 좌석이 움직이는 정도는 기존 4DX와 비교해 10배 정도 확대했다.

CJ포디플렉스에 따르면 CES 2020에서 관객들은 4면 상영관 ‘스크린X’를 체험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몇 겹씩 둘러 기다렸다. 

체험용으로 준비한 영화는 이틀 동안 112회 상영하면서 모든 회가 매진됐다.

CJ포디플렉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X와 차세대 4DX 좌석, 실내 증강현실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미래 영화관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며 “미래 신기술 역량을 집중해 차세대 상영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