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중소기업에 설 특별대출, 김태오 "지역경제 활성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06 16: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 자금대출을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특별 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중소기업에 설 특별대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지역경제 활성화"
▲ 설명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상여금과 급여 지금, 원자재 대금 결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중소기업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5년 동안 대출금을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한다.

중소기업의 신속한 자금 확보를 위해 대출절차도 간소화됐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일시적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