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오렌지라이프, 임직원과 회사 함께 모은 기부금을 복지단체에 전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30 16:2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생명보험사 오렌지라이프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에 돈을 보태 장애인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오렌지라이프는 30일 사내 후원활동으로 모금한 '임직원 끝전기부금'을 중증장애인 복지기관인 홀트복지타운에 전달했다.
 
오렌지라이프, 임직원과 회사 함께 모은 기부금을 복지단체에 전달
▲ 오렌지라이프 기업로고.

임직원 끝전기부는 2009년 시작된 오렌지라이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매달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내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전체 임직원의 과반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자선단체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5억 원을 넘었다.

홀트복지타운은 오렌지라이프의 올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중증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등에 활용한다.

오렌지라이프의 한 직원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기부를 시작했다"며 "계속해서 일상 속 작은 선행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