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캐피탈, 서울 론센터 3곳 통합해 개인신용대출 전문센터 열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24 15:5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캐피탈, 서울 론센터 3곳 통합해 개인신용대출 전문센터 열어
▲ 이재영 DGB캐피탈 대표이사(가운데)가 12월23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열린 서울론센터와 글로벌론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 DGB캐피탈 >
DGB캐피탈이 서울에 있는 론센터 3곳을 통합해 개인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전문센터를 열었다.

DGB캐피탈은 23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서울론센터와 글로벌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론센터는 강남과 강북, 강서구에 있던 론센터 3곳을 통합해 관리와 운영효율을 높인 개인신용대출 전문 영업점이다.

DGB캐피탈은 실적이 우수한 영업직원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내부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글로벌론센터는 캐피털업계 최초로 외국인 노동자 대상 신용대출에 특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이다.

DGB캐피탈은 아시아 5개 국가의 현지인력을 채용해 외국어로 상담과 사후관리를 맡도록 하며 외국인 노동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재영 DGB캐피탈 대표는 "서울론센터와 글로벌론센터로 개인신용대출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