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초부터 앞세웠던 ‘내실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인수합병을 통한 해외진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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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재무구조 개선 목표에 예상보다 빠른 성과를 내자 과감하게 태도를 바꿔 해외시장과 비은행 분야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JB금융지주 내실 목표달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해외 인수합병 눈돌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8152606_1716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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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사업 확장계획은 현지 증권사 인수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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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최근 글로벌 금융회사 모건스탠리가 보유한 베트남 증권사 MSGS 지분을 100% 인수해 7번째 자회사로 편입하는 계약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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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인 광주은행은 인수가 마무리된 뒤 MSGS에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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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회장이 올해 3월 취임하자마자 ‘조직 슬림화’와 ‘내실 강화’를 주요 기조로 내걸고 인수합병 등 투자를 통한 양적 성장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힌 점과 상반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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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관계자는 “김 회장 취임 뒤 내실경영에 주력한 성과로 JB금융지주가 자본 적정성 개선 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인수합병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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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취임 뒤 JB금융그룹을 국내에서 규모는 가장 작지만 수익성은 가장 높은 금융그룹으로 키워내겠다며 외형 성장을 자제하고 비용 통제에 집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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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과감히 인수합병을 결정한 것은 기존 사업에서 탄탄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해외사업에서도 단기간에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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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은행이나 캐피털업체가 아니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증권업에 뛰어들었다는 점도 김 회장이 던진 공격적 승부수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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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JB금융지주는 증권계열사를 보유하지 않고 JB자산운용에서만 일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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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베트남 증권사를 인수한 뒤 한국과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채권 발행과 인수합병 등 다양한 금융주선 업무를 수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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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등 국내 은행계열사가 벌어들이는 이자이익에 의존을 낮추고 금융주선 수수료와 같은 비이자이익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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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에 은행과 캐피털사, 증권사를 모두 갖추며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를 포함한 국내 지방금융지주 가운데 해외 진출에 가장 활발히 나선 기업이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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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열사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지방금융그룹 특성상 국내에서 장기화되는 저금리 기조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안고 있는데 JB금융지주가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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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이미 2016년 캄보디아에서 인수한 프놈펜상업은행의 가파른 성장세를 통해 동남아 금융시장에서 역량을 증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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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상업은행은 JB금융그룹에 인수된 뒤 연간 30%에 이르는 순이익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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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이번에 인수한 베트남 증권사가 현지에서 금융주선을 담당하는 사업에 JB금융그룹 계열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투자기회를 찾도록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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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7월 기자간담회에서 “JB금융지주가 지속가능한 수익성 기반을 확보했다고 판단되면 국내외에서 비은행 금융회사 인수합병 기회를 다각도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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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이 JB금융지주의 외형 성장과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만큼 베트남 증권사뿐 아니라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한 인수합병 등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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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김한 전 회장체제에서도 JB우리캐피탈과 JB자산운용, 광주은행과 프놈펜상업은행을 잇따라 자회사로 편입하며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전략을 지속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