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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테마주' 강세, 수산중공업 주가 19% 알루코 6%대 올라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2-17 15: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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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면서 정 의원과 관련한 주식이 일제히 올랐다.

17일 수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9.95% 오른 2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테마주' 강세, 수산중공업 주가 19% 알루코 6%대 올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알루코는 6.72% 오른 2700원에, 1.3% 상승한 93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산중공업과 알루코, 케이탑리츠 등은 대표적 ‘정세균 테마주’로 꼽힌다.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은 정 의장의 종친으로 알려졌다.

수산중공업은 특수차량을 국산화해 판매하는 회사로 해외수출을 통해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알루코는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알루코 회장은 정 의장과 동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식 케이탑리츠 대표는 고려대학교 77학번으로 정 의장과 대학 선후배 사이이고 장관준 케이탑리츠 사외이사는 고려대 교우회 사무총장이다.

케이탑리츠는 부동산 투자회사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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