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이치엘비 4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지분 취득과 운영자금 마련"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2-16 18:1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치엘비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에이치엘비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법인 지분 취득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4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에이치엘비 4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지분 취득과 운영자금 마련"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전환사채 만기일은 2022년 12월18일이며 만기 이자율은 1%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10만4689원이다. 전환사채 발행대상은 아발론1호조합과 푸름제1호조합 등이다.

에이치엘비는 “100억 원은 경상비용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타법인 지분 취득자금 300억 원의 용도와 관련해 취득대상이나 취득시기 등은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7%, 국정 방향 ‘잘못됐다’ 60%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