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이계성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과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선정해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13회에 걸쳐 선정됐다.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 이계성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개발했으며 미국 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전략방향을 ‘고객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로 설정하고 고객이 은행의 금융서비스와 함께 혁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리브모바일(리브M), 새로운 개념의 창구지급서비스인 ‘손으로 출금서비스’ 등 혁신적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디지털 금융영토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뱅크(After Bank)와 영업점 방문예약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으며 KB호민관과 KB고객자문단 등 고객참여형 소통을 확대해 고객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운 금융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친화적 영업 인프라 구축, 금융권 최고 수준의 디지털 혁신,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칠 것”이라며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