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요기업들의 전문직과 경력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LS글로벌은 빅데이터 컨설턴트를 비롯한 경력직 채용을 시작했다. BNK투자증권, 하이엠솔루텍,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투자분석사, 노무사, 변호사 등 전문직 인재를 채용한다. 그 밖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HDC현대산업개발, 아이에스동서, 아미코젠 등 국내외 주요기업에서 팀장급을 포함한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전문직‧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z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 빅데이터 컨설턴트 채용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매니저(PM) 역할을 수행하며 제조부문 빅데이터 유즈케이스를 도출하고 데이터 진단을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관련 경력이 10년 이상 17년 이하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제조 빅데이터 프로젝트, 식스시그마 프로젝트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19일까지다.

◆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경력직 채용
투자전략 및 기업분석 업무를 수행할 과장~부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투자분석사 자격증 보유자로서 조사분석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New Business Finance Manager 채용
시장, 고객, 산업 등의 심층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낼 재무 파트너를 채용한다. 재무 관련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영어에 능통한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경영학 석사(MBA)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

◆ HDC아이콘트롤스, 상품기획 경력직 채용
스마트홈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영업과 상품기획을 담당할 사원~대리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관련 경력이 7년 이하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연구 기획 경험이 있거나 헬스케어 관련 업종에서 근무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20일까지다.

◆ 아이에스동서, 자금 담당자 채용
자금 계획을 수립하고 자금 조달, 자금 운영 업무를 수행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경력자는 과장급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2월17일까지다.

◆ 아미코젠, 기업활동(IR)공시 팀장 채용
정기 및 수시 공시를 담당하며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관리할 과장급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한다. 연관 경력이 8년 이상이며 증권사 애널리스트 경력 또는 상장사 기업활동(IR) 및 전략기획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바이오 관련 기업에서 근무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15일까지다.

◆ TBWA코리아, 퍼포먼스 마케팅 경력직 채용
국내 및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을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국내 마케팅 담당자는 앱 마케팅 활용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대행사, 미디어렙 경력자는 우대한다.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는 글로벌 매체 셋팅 및 운영경험이 있으며 영어능력을 필수로 갖추고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두 직무 모두 관련 경력이 1년 이상에서 3년 이하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2월22일까지다.

◆ 하이엠솔루텍, 노무사 채용
노무 관련 기획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집단적 노사관계 이슈를 관리할 노무담당자를 채용한다.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노무관리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업 관련 기업 근무 경력자, 컨설팅 수행 경험이 있는 사람, 노동조합 관련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15일 오후 11시까지다.

◆ 한국수력원자력, 국제변호사 채용
국제계약서 작성과 및 체결을 지원하며 기타 국제계약 업무를 수행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법 변호사 자격 소지자로서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2월18일 오후 3시까지다.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센터장
연명의료관련 업무 전반을 관장할 센터장을 채용한다. 생명윤리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업무 경력이 있거나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15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2월16일 오후 6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