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6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비공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넥슨> |
넥슨이 새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준비한다.
넥슨은 6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비공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카트라이더’의 후속 차량경주게임으로 다중 플랫폼을 지원한다.
시범운영은 사전에 모집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에서 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PC판과 엑스박스판을 체험할 수 있다. 엑스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게임 플랫폼이다.
넥슨은 이번 시범운영에서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방식 2종, ‘타임어택’ 방식을 제공한다. 차량을 취향대로 꾸미는 기능도 시범운영한다.
PC판과 엑스박스판 사이를 연동해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끼리 경쟁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으로 경주의 기본인 주행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며 “세계 이용자들에게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시범운영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 때 한정판 번호판을 지급한다. 과제를 달성한 이용자 가운데 ‘긱스타 커스텀 수냉 PC’(1명)와 ‘엑스박스 10달러 기프트카드’(100명)를 선물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