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노소영 "가정 지킬 희망 보이지 않아, 최태원이 원하는 행복 찾기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2-04 19:1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소송과 관련한 심경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노 관장은 4일 페이스북에 “지난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으며 힘들고 치욕적 시간을 보낼 때에도 일말의 희망을 지니고 기다렸다”며 “그러나 이제는 그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최 회장과 갈라서기로 결심했음을 분명히 했다.
 
노소영 "가정 지킬 희망 보이지 않아, 최태원이 원하는 행복 찾기를"
▲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그는 “그 사이 큰 딸도 결혼하여 잘 살고 있고 막내도 대학을 졸업했다”며 “그래서 이제는 남편이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관장은 “지난 삼십년은 제가 믿는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보낸 시간이었고 목숨을 바쳐서라도 가정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 믿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그 '가정'을 좀 더 큰 공동체로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여생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헌신하겠다”며 “끝까지 가정을 지키지는 못했으나 저의 아이들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노 관장은 이날 최 회장이 제기한 이혼소송과 관련해 서울가정법원에 반소를 제기하고 위자료 지급, 재산 분할 등을 요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