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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대표에 김한기, 보성산업 대표에 채정섭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2-03 18: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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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기 보성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계열사 한양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 사장은 보성산업 대표이사로 이동해 자리를 맞바꿨다.
 
한양 대표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61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한기</a>, 보성산업 대표에 채정섭
김한기 한양 대표이사 부회장.

보성그룹은 김 부회장과 채 사장을 포함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

보성그룹은 중견건설사 한양과 종합 부동산개발회사 보성산업을 주력계열사로 두고 있다.

김 부회장은 1961년 태어나 서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뒤 30년 넘게 건설산업에 종사한 ‘정통 건설맨’으로 꼽힌다.

대림산업의 계열사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 본부장, 총괄대표이사 사장, 제11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 4월 보성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보성산업 대표를 맡았다. 

김 부회장은 주택,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질의 수주 확보와 솔라파크 태양광발전, 전남 묘도 LNG(액화천연가스) 허브터미널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일 것으로 한양 측은 기대하고 있다. 

채 사장은 1965년 태어나 담양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보성건설에 입사한 뒤 개발사업본부 본부장, 경영기획 실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치며 보성그룹의 개발사업 기반을 다진 '정통 보성맨'으로 분류된다. 

채 사장은 여러 개발사업을 추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청라시티타워를 비롯해 청라국제금융단지, 새만금 관광레저 개발사업,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등 보성그룹의 주요 개발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아래는 보성그룹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 보성그룹
[보성]
△상무이사 염상훈
[한양]
△대표이사 김한기 △전무이사 권성기 △전무이사 김완호 △상무이사 조국현 △상무이사 김선덕 △상무보 주헌영
[보성산업]
△대표이사 채정섭 △상무이사 배성훈 △상무이사 홍순경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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