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부산 공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차는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한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하나로 부산공장의 조립라인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르노삼성차는 25일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최고경영자(CEO)와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을 초청해 부산 공장의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르노삼성차는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최고경영자(CEO)와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을 초청해 부산 공장의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했다.
부산 공장의 선진화된 생산공정을 소개하고 이들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탐방행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부산 공장과 관련한 전반적 설명을 듣고 혼류생산시스템 및 자동화한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이해진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은 “국가적 행사에 참여해 부산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