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양승조,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충남이 수소경제 활성화 앞장"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1-21 15:3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수소경제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양 지사는 21일 천안상록호텔에서 열린 ‘수소경제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19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데 충청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조</a>,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충남이 수소경제 활성화 앞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21일 천안상록호텔에서 열린 '수소경제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19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충청남도>

그는 “수소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로 충남 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더 많은 지혜를 나눠가며 수소경제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소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수소에너지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응방안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수소경제의 성공을 위해서 학계와 산업계를 뛰어넘어 우리 사회의 큰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3월 수립한 ‘충남형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라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 △수소차 부품시험평가센터를 통한 18개 부품기술 개발 과제 추진 △부생수소 이용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기술 개발 △수소시범도시 조성 등을 소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중국 딥시크 차세대 AI 모델 출시 연기, "화웨이 반도체로 훈련하다 문제 직면"
엔비디아 AI 반도체 연말까지 '공급 부족' 전망, "빅테크 투자 경쟁 가속화"
교보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지연으로 신뢰도 낮아져, 광고선전비 105억 어디로"
[관세 15% 시대] 현대차그룹 '관세 폭탄' 직면, 정의선 현지화 전략 강화로 정면 ..
키움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지연, 시대의 흐름을 읽을 필요"
LG 2분기 영업이익 2768억 전년보다 11% 감소, 전자계열 부진 영향
삼성전자 1~7월 국내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82%, 전년 대비 4%포인트 증가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 '역풍' 커진다, 미국 에너지부도 자국 공급망 구축 지원
공정위원장 지명된 주병기, '공정 경제' 첫 과제로 플렛폼 기업 정조준하나
삼성·SK·LG·한화·현대 등 7개 그룹 총수, 이재명 한미정상회담 사절단 동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