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글로벌, 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내년에도 실적증가 가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1-19 11: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글로벌이 2020년에도 주택사업에 힘입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코오롱글로벌은 2020년에도 주택분양에서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2019년 높은 성장 기저에도 2020년 실적 ㅈ으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오롱글로벌, 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내년에도 실적증가 가능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코오롱글로벌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280억 원, 영업이익 12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0.8%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8905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약 8천 세대의 신규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주택사업 수주잔고 가운데 지역주택조합과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89%에 이르러 분양위험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수주잔고 비중도 1.3%에 그쳐 분양가 상한제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유통부문도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유통부문은 BMW 신차 판매 회복과 함께 프로모션 축소정책으로 수익성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AS(사후관리)사업도 이익규모가 크지 않지만 35%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김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을 중소형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4천 원을 유지했다.

18일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올해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배당매력까지 더해졌다”며 “2021년 이후 민자 사회간접자본, 풍력발전, 임대주택사업 등 운영사업을 통한 이익 성장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탈팡' 반사수혜 비껴간 '카카오톡 쇼핑', 정신아 정체된 커머스 근본적 체질개선 시급
[채널Who] 물가 상승에 국민연금도 인상, 은퇴 후 노후 보장 대책 될까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하나자산신탁 함영주 칭찬에 '으쓱', 민관식 사업 다각화로 '믿을맨' 증명한다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