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11일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농협에서 열린 ‘2019년 말벗서비스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동행'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H농협은행 >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NH농협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NH농협은행은 11일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농협에서 ‘2019년 말벗서비스 농촌 어르신과 행복한 겨울동행’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행장과 이만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상담사, 농촌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와 연계해 평소 전화로 소통하던 농촌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말벗서비스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도시, 농촌에 혼자 사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주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생활정보, 금융사기 대응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손톱꾸미기(네일아트)와 머리 손질을 해주고 즉석사진을 찍어 나눠줬다.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점심도 대접했다.
이 행장은 “올해로 만 12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드리는 NH농협은행만의 사랑 전달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