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 승진, 3세 경영시대 본격 개막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5-07-21 13:3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경하 JW중외그룹 부회장이 새로 회장에 올랐다.

JW중외그룹은 이로써 3세 경영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 승진, 3세 경영시대 본격 개막  
▲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
JW홀딩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이종호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경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경하 회장은 JW중외그룹에 입사한 지 30년 만에 회장에 올랐다.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6년 만이다.

이 회장은 1986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지역 영업 담당부터 마케팅,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01년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뒤 JW중외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JW중외그룹은 이 회장 선임으로 본격적으로 3세 경영체제에 접어들게 됐다.

JW중외그룹은 이기석 전 사장이 설립한 데 이어 이종호 명예회장이 50년 동안 이끌어왔다.

JW중외그룹은 이날 박구서 JW홀딩스 사장과 박종전 JW생명과학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함께 승진해 발령했다.

또 JW홀딩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전재광 전무가, JW생명과학 대표이사에 차성남 JW중외제약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JW홀딩스는 "이번 인사는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변화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여주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는 차원"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