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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내부 위생도 관리해 소비자 호응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04 1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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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내부 위생도 관리해 소비자 호응받아
▲ LG전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직수관을 무상교체하면서 내부 부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 LG전자 >
정수기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관리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정기적으로 제품을 분해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물이 흐르는 직수관, 냉각부의 단열재 등 내부의 위생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정수기의 위생기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1년마다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직수관 무상교체’ 서비스에 이어 최근에는 정수기 내부의 습기와 결로까지 관리하기 위해 3개월 단위의 ‘인사이드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냉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는 제조사와 관계없이 기기 안팎의 온도 차이가 크거나 공기 순환이 부족한 때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내부 단열재의 변색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 케어솔루션 매니저는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할 때 정수기의 위쪽 덮개를 열어 이런 부분까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한다. 변색이 없더라도 단열 성능을 높여주는 단열 보강재를 부착하고 곰팡이 등으로 변색이 발생한 경우는 단열재를 교체한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정기적 직수관 교체를 위해 분해, 청소, 조립이 매우 간편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다른 정수기들과 달리 내부까지 관리하는 인사이드 케어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G전자는 2017년 매년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국내 정수기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직수형 정수기는 예전의 저수조형 정수기의 물이 오랜 기간 통에 고여 있어 위생상의 한계가 지적된 뒤 대세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직수형 정수기 내부의 직수관도 물이 흐르는 통로인 만큼 정기적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항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년 정수기가 새 것이 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직수관 무상교체 △인사이드 케어 외에도 △2단계 자동·수동 UV-LED 코크 살균 △3개월 주기 살균 케어 등 밀착형 고객 관리로 정수기 사용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LG전자는 9월 국내 최초로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하며 편리함에서도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제품에는 출수구가 용기 높이에 맞춰 자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자동 컵 센싱 기능이 도입해 편의성과 안전성이 강화됐다. 

또 상하 100㎜ 이동, 좌우 180도 회전이 가능한 상하좌우 무빙 출수탭을 장착해 제품을 사용할 때 공간 제약을 최소화했다. 청정램프의 색상으로 필터 교체가 필요한 시기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1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정수기 렌탈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7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 고객 만족도 2관왕을 달성하며 정수기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입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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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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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쥐
관리가 아니라
곰팡이 잘 크나 확인하고 있는듯
정수기도 환불해라
   (2019-11-05 13: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