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건설, 세계적 건축가와 협업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 리모델링 마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1-04 13:5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건설이 세계적 건축가 프랭크 게리와 협업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을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10월30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메종 서울(LVMS)의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 세계적 건축가와 협업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 리모델링 마쳐
▲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메종 서울(가운데 건물)' 전경.

루이비통 메종 서울은 세계적 건축가로 평가되는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건물로 쌍용건설은 2017년부터 약 2년 동안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했다.

프랭크 게리는 198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받은 캐나다 출신 미국 건축가로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등을 설계했다.

프랭크 게리 작품이 국내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이비통 메종 서울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독특한 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프랭크 게리는 건물 전면에 유선형 유리블록을 쌓아 부산 동래학춤에 등장하는 학이 내려앉은 모습을 재현했고 외관 전체에는 수원 화성의 설계방식에서 얻은 영감을 적용했다.

쌍용건설은 루이비통 메종 서울 시공을 위해 입면이 복잡하고 모양이 각기 다른 전면 유리를 스페인에서 별도로 제작해 공수하고 3차원 입체설계 시스템인 빌딩정보모델(BIM)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기법 등 첨단공법을 사용했다.

쌍용건설은 구체적 공사비를 밝히지 않았지만 3.3㎡ 당 공사비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약 15배, 특급호텔의 6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2000년 국내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하고 국내 리모델링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실적을 보여줬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급 건축 리모델링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외에도 서울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남산 타워호텔), 싱가포르 래플즈호텔 등 고급건축 리모델링을 수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