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부터 7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채’ 지원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 로고.
전국 새마을금고 166곳에서 모두 285명을 뽑는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30일 발표된다.
새마을금고는 서류전형에서 지역인재를 우대한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태도와 성실성, 조직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를 통합해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개별면접 방식으로 지원자의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면접위원 1인이 면접에 참여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독립법인으로서 급여, 복지 수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록된 새마을금고별 경영공시를 참고한다면 새마을금고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최종면접에서 떨어진 지원자를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록한다.
다음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새마을금고에서 추가로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서류심사, 인성․직무적성검사를 거치지 않고 면접전형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의 가치와 새마을금고의 정신을 이해하고 새마을금고의 성장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해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에 발맞출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총자산 200조 원시대를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